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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섬뜩한 선언, '이란의 종말' 예고... 중동은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한줄 요약] 미국의 강력한 대이란 군사적 위협과 중동 내 연쇄적인 충돌로 인해 기존의 평화 협정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2026년 6월 28일자 기사 기준, 중동의 긴장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치닫고 있습니다. 이란이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겨냥하면서 지역 내 적대 행위는 벌써 4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어렵게 유지되던 미-이란 간의 임시 휴전 합의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Cinematic Middle East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스위스에서 진행된 평화 회담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휴전 위반을 이유로 모든 외교적 프로세스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 지도부와 국가 자체를 향한 파멸적인 위협을 가하며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트럼프는 '그들이 결코 배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가 더 이상 이성적일 수 없는 시점이 오면, 성공적으로 시작했던 일을 군사적으로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된다면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상황은 이미 통제 불능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7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파나마 국적의 유조선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긴장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미군은 이란의 군사 인프라와 통신 시스템 등을 타격하며 보복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의 충돌 역시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무장 세력을 타격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평화라는 단어가 무색하게도, 중동의 하늘은 여전히 폭발과 화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